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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식물 선반 사용기 (레르베리, 휠리스, 오마르 3종 장단점)

망록 2022. 4. 30.




식물 선반 시행착오 후기!
레르베리, 휠리스, 오마르를 사용해 보았고
현재는 오마르에 정착한 상태입니다.


 

 

이케아 레르베리 LERBERG

 


원래는 식물 선반을 이케아 레르베리를 썼었는데,
무거운 물건,, 토분을 올려두니 움푹 패이는 문제가 있었음
그리고 위 칸으로 올라가면서 좁아지는 것도 마음에 안 들음
선반 층마다 높이가 다른 것도 불만족스러웠음

장점: 귀여움? 저렴함?

 

 

 

이케아 휠리스 HYLLIS

이케아 휠리스



낮과 밤의 휠리스... 
이 선반은 사람을 항상 쫄게 만듭니다

장점
비닐 커버를 같이 팔아서, 온실로 사용할 수 있다
아름답다... 나는 비닐 커버 닫아놓은 모습도 좋아하는데 못생겼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개인취향!

단점
선반이 말랑말랑함
벽에 못 박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엄청 휘청거림 ,,


그냥 힘줘서 밀면 그 상태로,, 앞에서 봤을 때 평행사변형 모양으로 고대로 서있음 ㄹㅇ기기괴괴임
벽에 못을 박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대로 쓰는데 수평이 틀어져있는지 확인하게 되는 강박이 생김,,,
언제 제대로 엎어질까 봐 너무 무서워서 선반을 빨리 바꾸고 싶었다,,,

토분 말고 플분, 슬릿분에 식물 조금 키우시는 분이면 괜찮을 듯

토분에 심어서 테트리스 하실 계획이면 조금 말리고 싶습니다

 

이케아 오마르 OMAR

 

이케아 오마르


저 44900원짜리 낮은 거 두 개를 쌓아서 89800원짜리로 만드는 방식임
애초에 픽업할 때도 8만 얼마 사도 4만 얼마짜리 두 개 픽업하라고 쓰여있음

여차하면 낮은 거 두 개로 반 갈라서 쓸 수도 있겠죠?

 

 

 

 

 


선반진짜최종.png

불량?


날카롭게 마감된 부분이 있어 손바닥 거하게 찢어먹고 교환했습니다
오마르로 식물 선반을 하실 분들은 조립 전에 마감이 이상한 부분이 있는지 꼭 살펴보길 바랍니다,,
이케아는 이런 교환 쉽게 해 주니까요!

 

 

 

 


메탈랙? 메탈 선반? 종류로 고민하다가 결국 오마르를 산 이유는
1. 이케아 가구를 좋아하기 때문이고
2. 색깔이 다른 데서 볼 수 없던 귀여운 녹색인 데다 
3. 옆에 행잉 같은 거라도 S자 고리로 걸어둘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번 마크라메 만들어서 걸어봤는데 나쁘지 않은듯 ㅎㅎ



현재까지는 단점은 못 찾았습니다
굳이 꼽아보자면 도색 벗겨질까 봐 토분 받침 올릴 때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처음 오마르로 바꿀 생각을 하면서 예정보다 더 큰 선반을 사게 되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 선반을 다 식물로 채울 생각은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그냥 다른 짐들도 같이 수납하려고 한번 구매해보았는데 
막상 설치하니 그렇게까지 무지막지한 느낌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선반이 커지니 식물을 떨어뜨려 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트리스 잘못하면 통풍 안 되는 부분에 응애폭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식물 선반은 대대익선!


 

 

+ 오마르 선반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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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오마르 선반 걸이식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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