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미스 사용후기 (야자수 전용) 내돈내산

Seramis Special Substrate for Palm Trees

 

 

 

세라미스 야자 전용 흙!

독일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세라미스랑은 현무암? 화산석이 들어가 있다는 게 차이인 것 같다

열심히 찾아봤는데 저 황토 알갱이는 다른거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못 찾음

 

 

 

 

 

 

세라미스

 

꼭 야자 전용으로 쓰려고 산 건 아니고... 몬스테라 알보나 필로덴드론 뿌리 받는 용도로도 사용하려고 샀다

우리 집에 야자 하나밖에 없다 근데 여기에 안 심어줄 거임

 

그리고 레츄자폰에도 화산석을 넣는데 철분을 제공한다는 효과가 있대서,, 세라미스에도 들어있어도 괜찮겠지 싶어서 그냥 한번 사봄

 

 

펄라이트나 (펄꼬..) 녹소토나 난석이나 티티배합(적옥토, 동생사 사용)을 사용하는 것은 결국 습기로 뿌리를 받는 것이 목적인디

세라미스를 쓰는 것도 그러려고 쓰는게 아닌가 싶음

 

 

 

 

 

 

세라미스 100% 말고 흙에도 좀 섞어줘도 되고

그냥 녹소토 적옥토 동생사 같은 거 쓰는 것처럼 내키는 대로 섞어주면 될 거 같다

 

플로우마니 블랙페이스

 

플마 블페..

뿌리가 너무 안 자라서 세라미스에 꽂아두니 금세 솜털이 부숭부숭한 뿌리를 내주었다

 

 

약 한달 뒤에 얼마나 더 뿌리가 자랐는지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 세라미스 발근효과!

 

 

써보고 느낀 점

 

일본 흙으로도 충분히 이런 효과를 낼 수 있다 일회성으로 간단히 쓸 거면 그냥 일본흙 추천

왜냐면 세라미스가 2.5리터에 11000원인데 일본흙은 십몇리터에 만얼마인게 너무너무임

근데 안 부서지고 여러 번 재사용할 자신 있고 일본산 싫다면 세라미스도 괜찮음!

 

쓸 때 좀 헹궈서 쓰자 빨간 물이 엄청나게 나온다

 

 

 

 

 

사용법:

물구멍 있는 화분에 심어놓고 하루 이틀마다 샤워기로 물 주기

또는 저면해놓기

 

 

좀만 저렴하면 좋겠음 ,,